[오행의 상생]
오행상생은 일정한 법칙에 따라 변화하는 대자연의 운동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일어나는 사계절의 변화이다. 봄이 가니 여름이 오고 여름이 가면 가을이 오고 가을이 가니 겨울이 오는 것처럼 각 계절을 상징하는 오행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순환운동을 하는 것을 뜻한다.
목 |
화 |
토 |
금 |
수 |
- 목생화
- 화생토
- 토생금
- 금생수
- 수생목
[오행의 상극]
오행의 상극은 서로 상과 이길 극이란 글자로 이루어져 있다. 상극의 의미를 단순하게 반대 개념으로만 인식하는 것보다 서로 제어하고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이해하는 것이 옳다. 봄에 피어나고 여름에 발산하는 기운만 있다면 세상은 유지되지 않는다. 적당한 시기에 그런 운동을 멈추고 결실을 맺어 다음을 기약하는 운동이 있어야만 세상이 유지되고 이어져 나가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상극운동이란 대자연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필수적인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목 (봄) : 솟아오르는 기운
토 (전환, 연결) : 양 운동의 절정 & 음 운동의 시작 (봄여름과 가을겨울을 연결하는 역할)
수 (겨울) : 응집, 수렴하는 기운
화 (여름) : 펼치는 기운
금 (가을) : 결실을 맺으려는 기운
- 목극토 : 봄의 솟아오르는 "목"기운은 양에서 음 운동으로 전환하는 "토"의 기운을 억제한다.
- 토극수 : 양 운동의 절정 상태인 "토" 기운은 수렴하는 "수"기운을 억제한다.
- 수극화 : 겨울에 수렴운동을 하는 "수"는 펼치려는 "화"기운을 억제한다.
- 화극금 : 발산하는 "화"기운은 결실을 맺으려는 가을의 "금"기운을 억제한다.
- 금극목 : 가을의 떨어뜨리는 기운은 봄의 솟아오르는 기운을 억제한다.
혼자 공부할 때는 상생과 상극 모두 문자 또는 물상 중심으로 이해했다. 나무가 땅을 뚫고 자라니까 '목극토', 물이 불을 끄니까 '수극화' 이런 식으로 암기를 했었는데 대자연의 흐름과 각 오행의 기운을 중심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좀 더 다양한 방향으로 생각을 확장할 수 있을 것 같다. 급하게 통변을 하고 싶은 마음에 근본적인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채 꾸역꾸역 주입식으로 공부했던 시간이 조금은 아깝게 느껴지지만, 앞으로 가야할 날이 많으니 꾸준히 공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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